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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진안전주간에는 캠페인, 국제세미나, 교육·훈련, 대피시설 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역사에 지진안전을 주제로 한 수상작 관람과 VR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진안전 누리집'(지진안전.com)을 통 예금적금이자 해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2일 개최되는 '지진 방재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지진방재 대책, 내진설계, 단층조사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한다. 경주와 포항지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지진 위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내진설계와 단층 연구 등에 대한 국제적 서울신용보증기금 협력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서다.
해외 주요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학문적·정책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지진·지진해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체계 교육도 실시하고 23일에는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지진 행동요령을 쉽게 대부중개업체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지진 대피 훈련도 실시한다.
행안부는 경주·포항 지진과 같은 대규모 지진 발생에 대비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 및 지진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이론교육과 대피훈련을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 우체국 행복패키지 본 이시카와현 지진으로 31년 만에 동해안 지역에 지진해일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동해안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진해일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안부는 20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1만1344개 지진 옥외대피장소와 634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통신비 .
한편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법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그때 더 안전한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지진 행동 요령의 핵심이다.
또한, 지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춰 갇힐 수 있으니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고, 최대한 건물과 담장으로부터 떨어져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낙하물이 없는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지진 대피장소는 낙하물이 없는 운동장과 같은 야외 넓은 곳이어야 한다. 각종 포털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해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터나 공원, 지진 대피장소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한순간에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재난으로 평상시 체계적인 대비가 중요하다"며, "지진안전주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진 행동요령의 사전 숙지를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행정안전부>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