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는 젖을 잘 물지 못해서 쮸쮸를 사용하여 직수 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도 쮸쮸를 사용하고, 또 유축하여 먹였었는데요. 일주일 전부터 쮸쮸 없이도 먹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수유 2회 빼고는 양쪽 15분씩 직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유하는 동안 유두가 아프고, 수유 후에도 콕콕 되는 통증이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쮸쮸 끼고 직수를 시도해 보았지만 직수 한 후부터는 젖양도 줄었는지 아예 쮸쮸 끼고는 아기가 먹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직수 후에 꼭 더 달라고 울어서 40ml에서 많게는 100ml까지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60일이 다 되어가는데.. 너무 아파서 모유수유를 그만해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왜 유두가 심하게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아픈데도 계속 직수를 해야 모유수유 할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